“독창성, 예술미, 시대정신의 화가” – 이종화 (LEE, JONG-HWA)

시각적인 자극을 진정시키기엔 잠재된 예술적 에너지가 차고 넘쳤던 어린 소년은 결국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시작된 화가의 길은 40년째 접어든 지금까지도 계속 이어져 평생의 업이 되고 있다.

그림을 그리며 세상 두려움도 없이 무수히 도전해 보고, 그러면서 한때 교만해지기도 했다면서 지난날을 회상하는 이종화 작가.

하지만 40여 년 외길만을 달려오며 그가 깨달은 좋은 그림의 조건이란 지극히 기본적이고 겸손했다.

“제가 생각하고 원하는 그림에는 세 가지 요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첫 번째는 그 어떤 것과도 비슷하지 않은 독창성, 또 그것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예술성,

마지막으로 시대의 흐름을 담아내는 시대성입니다.

작업을 하는 매 순간 이 세 가지 조건에 대한 물음을 제 스스로에게 수없이 던지곤 합니다.”

그중에서도 이종화 작가가 가장 강조하는 요소는 바로 ‘시대성’이다.

그래서일까? 작가의 그림 스타일은 시대에 따라 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있다.

“한 가지 한정된 장르의 그림 스타일만 추구하는 창의력이 고갈된 작가가 되긴 싫습니다.

가능한 느낌이 다양한 표현방식으로 그때마다의 감성에 충실하고 싶습니다”

작가 이종화는 사람들에게 오로지 그림에 미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 이종화 약력 >

● 학력 : 배재대학교 미술교육과 졸업

● 개인전 52회 (서울, 대전, LA, 파리, 낭트, 모스크바, 도쿄, 북경, 이스탄불 등)

● 아트페어

뉴욕아트햄튼, 파리아트쇼, 대구아트페어, 경주아트페어, 서울아트쇼

서울국제아트페어, 서울오픈아트페어, 부산국제아트페어, 뉴욕어포더블,

런던어포더블, 홍콩어포더블, 코리아어포더블, 브뤼셀아트원아트페어,

파리그랑팔레싸롱전 데생, 북경국제비엔말레, 파리싸롱아트쇼핑,

마이애미스콥아트페어, 두바이 갤러리빅터앤하마단 초대작가(주메이라 바질사라이호텔,

두바이몰, 알쿼즈 갤러리관) 등

● 수상 : 환경부장관상(환경미술제) 수상

국무총리상(평화미술제) 수상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올해의우수작가상 수상

프랑스국제앙드레말로협회 올해의작가상 은상 수상

● 현재 : 한국국제미술교류회 회장

제28회,37회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심사위원 역임

(사)한국미술협회 이사, (사)평화미술협회 부회장

파리 갤러리 BDMC 전속작가